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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꿈은 모두 따듯한 색이길,(가장 따듯한 색,블루)

천에 배접, 동양화 채색
93x63cm (30호), 2020
작품코드: 1590387938

렌탈요금: 99,000 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2,100,000 원

* 운송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큐레이터 노트

지혜승 작가는 민화의 소재들을 모티브로 사물에 상징성을 부여하여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단순한 형체에 대한 모방이 아닌 사물을 바라보는 작가의 주관적인 생각과 감정의 표현, 주된 사물과는 또 다른 소재를 통해 경험에 대하여 표명을 했다. 그가 무심코 읽었던 안도현 시인의 '스며드는 것'과 우연히 마주친 사진 속, 끄적이던 낙서 속에서였을까. ‘게'라는 존재와의 인연은 그의 무의식 속에서부터 자리 잡고 있었다. 지나고 나서야 인연이 시작된 ‘게'라는 존재가 지금의 그를 있게 만들어 주었다. 지켜주는 수호신 같은 존재가 되었으며, 더 나아가 ‘나’라는 존재 그 자체가 되었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무심코 지나가는 것들이 그의 무의식 속에 앉아있다가 언제 인연이 되어 고개를 들고 영감을 불어줄지 모르기에 항상 모든 것에 소중히 생각한다.

추천 이유

작가는 무의식 속의 세계가 인연이 되어 지금의 그의 모습을 만들어주어 작가 존재의 자체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작품의 소재를 통해 꿈을 보려 합니다. 꿈에는 진실이 없고 무의식 속의 연속체라고 말하는 그는 변형되고 왜곡되어 그것이 때로는 기쁨을, 때로는 공포를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무엇이 우리의 무의식 속에 자리 잡고 있는지 그것들이 어떻게 꿈으로 표현이 될지 아무도 알지 못하지요. 하지만 모든 것들이 언제 우리에게 새로이 다가와 어떠한 이유로 반짝이고 소중한 존재가 될지 모릅니다. 지혜승 작가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도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 특별하거나 화려하지 않아도 우리의 마음속에 담아둔다면 그것들이 가장 아름답고 빛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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